• 농협쌀 품질 허위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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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1.11.24

    농협 쌀 믿을 수 없는 잡품 포장

     

    춘천시내 중.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춘천 소양강쌀은 대안벼와 삼광벼, 그리고 남부지방에서 생산되는 일품벼가 뒤섞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천강 수라쌀과 춘천 소양강쌀의 원산지 허위 표시가 드러난 가운데 농협 쌀도 포장지 표기와 다른 품종을 섞어 판매한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춘천지역 한 단위 농협에서 운영하는 도정공장에서는 지역 농민들로부터 사들인 벼를 가공 작업한 후 춘천 소양강쌀 브랜드로 시중에 유통시켰다. 해당 농협이 춘천 소양강쌀 포장지에 표기한 품종은 대안벼로 표기 되어 있다. 그러나 취재 결과, 남부지방 쌀이 혼합된 것으로 드러났다.

     

    쌀 포장지에 품종을 표기할 경우 해당 품종의 함유량이 80%를 넘어야 하지만, 대안벼의 함유량은 절반에 불과했다.

     

    해당 농협 측은 쌀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일부가 섞일 수 있지만, 고의성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쌀은 지역 농협.롯데마트와 병원.요양원  등으로 대량 유통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해당 농협의 쌀 시료를 채취해 정밀 분석을 벌이는 한편, 해당 쌀의 유통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정치사회부 박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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