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 野 공수처 추천위원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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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20.10.26


    -출범 방해하면 좌시하지 않을 것...


     


    민주당이 오늘(26)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절차와 관련해 야당 측 공수처 추천위원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 측 추천위원 내정자 2명을 지목하면서 "한 분은 세월호 특조위 활동을 방해한 의혹으로 유가족에 고발당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야당이 두분의 추천위원을 배정한 것은 공정한 인물을 공수처장으로 임명하기 위한 것이다. 혹시라도 공수처 출범을 가로막는 방편으로 악용하려 한다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고 우리 당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해당 추천위원은 이헌 변호사로 앞선 언론 인터뷰 등에서 공수처가 위헌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최인호 민주당 수석 대변인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수처장을 위헌기관으로 간주하는 사람이 위헌기관장을 제대로 추천하지 않을 것은 분명하다""출범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공수처를 부정하는 인사에 대한 추천 내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공수처 추천위원회 운영과 별도로 위원 7명 중 6명이 동의해야 후보 추천이 가능하도록 규정된 현행 공수처법에 대한 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윤호중 민주당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야당이 추천위에서) 끊임없이 비토권을 행사하면 공수처장 임명이 결국 불가능해진다"면서 "마냥 기다릴 수 없고, 공수처법 개정 논의는 진행해나갈 것이다. 국민의힘이 제출한 개정안도 있다". 했다.


    박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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