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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20.02.02

     


    '허위 인턴증명서 발급' 의혹과 관련해 검찰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와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에 주목하고 있다.

     

     검찰은 삭제돼있던 메시지를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복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의하면 정 교수가 증명서를 만들어서 보내줄 테니 날인만 해 달라는 취지로 말하자, 최 비서관이 수락하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소장에 따르면 최 비서관은 완성된 증명서를 건네면서 "그 서류로 아들이 합격하는 데 도움이 되면 참 좋겠습니다"고 말하기도 했다.검찰은 또 인턴증명서에 조 전 장관 아들이 10개월 동안 주 2회씩 모두 16시간을 일했다고 적힌 것도 허위 발급의 근거로 보고 있다.

     

    한 번 출근해 10여 분 가량만 근무했다는 계산이 상식적이지 않다는 건데, 최 비서관 측은 반박하고있다. 최강욱 변호인 하주희씨에 의하면 "재판 관련 서면 작성 보조, 문서 편집, 사건기록 상당 기록 정리와 편철, 공증 서류의 영문 교열 및 번역 등을 맡기기도 하였다고 하였으나..." 검찰은 혐의 입증을 자신하면서,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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