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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20.01.30


    지난 설날인 25일 오후 745분경 강원 동해시 토바펜션 2층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사고 사망자가 4명에서 5명으로 늘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가스 폭발사고로 전신화상을 입고 청주베스티안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이모(55)씨가 안타깝게 다음날인 26일 오후 448분쯤 끝내 숨졌다.

    이로써 이 사고로 인해 자매와 부부 등 5명이 사망했다. 나머지 자매와 사촌 등 2명은 전신화상으로 각각 청주베스티안병원,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들 친지 일가족은 설을 맞아 서울, 경기 의정부, 양주 등지에서 동해 묵호항으로 놀러와 이 펜션에 머물렀으며 자매 부부와 사촌 등이다.

    이날 오전 1030분터 사고 현장에서는 가스폭발사고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합동 감식이 있었다.

    경찰은 두 차례 폭발이 일어난 점을 염두에 두고 부탄버스 버너를 이용해 요리를 하던 중 1차 폭발이 있은 후 액화석유(LP)가스 누출로 인한 2차 폭발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가 난 토바펜션196810월 지어진 50년 된 냉동창고의 낡은 건물로 99년인 122층 냉동공장을 다가구주택으로 변경한후 지난 20118월부터 이 업주가 휴게음식점으로 변경했으나 무려 9년여간 동해시에 펜션 신고도 하지 않은 채 불법으로 운영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수도권 등 타지역 관광객들은 민박숙소를 지정 할 때 허가 업소 여부를 반듯이 확인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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