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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6.02.23

    <죽음의 노래: 태백시 장성동 비와야 빙벽>

    [태백=기고]= 안전이란 ‘safe'라는 단어적 의미로 부터 온갖 혜안을 동원하여 안전에 대한 보완장치를 개발하도록 촉구하는 것이다.

     

    그러나 시큐리티의 의미는 불안으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극한의 욕심으로부터 발현되는 돈과 명예 그리고 육체적 탐욕으로부터 해방을 의미하며 역설적으로 지킬 것이 아무것도 없는 초월한 자유를 의미한다. 마치 동양 철학의 정점을 보는 것 같은 달관한 현실적 모습이 라틴 철학에서 욕심에 포로가 된 악마가 되어 가는 추악한 인간의 모습을 가설적으로 결론을 짓고 있다.

     

    오늘날 우리는 IT시대에 살면서 자신의 비밀번호 관리도 쉽지 않은 제한된 자유 속에 살고 있다. 그러나 자유를 향유하는 삶을 위하여 우리의 시선이 늘 감시하지 않고 자물 쇠도 없는 창고... 가지고 있어도 부끄러움 없는 간결한 소유...지킬 것을 줄여나가는 선택이 결국 아름다운 삶과 죽음 그리고 본향을 향하여 나비처럼 홀연히 떠날 수 있는 준비된 자유를 보장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모든 인간이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이미 정해진 이치요, 100년을 온전히 살 수 없는 텔로미어의 길이는 여우 같은 인간에 대한 가혹한 훗날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글쓴이 - 무식하고 권한있는 자들에게  외로운 한줄 시인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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